이른 아침 밥 하느라 불 피우는 연기가 동네를 감도는 풍경이 참 낯설면서도 웬지 마음 놓이는
그 미얀마가 참 그립습니다.
'동글동글 점점' 으로만 보이는 이 나라 글자도 그립구요.
깡시골 참 좋아해서 후년 쯤 사가잉 쪽 돌아보려고 했는데
다녀온 분들이 너무 외지라 숙박 교통 전기사정 매우 심히 열악하다고 말리시는 바람에
어째야 할까 그러고 있습니다.
다음 번 미얀마 여행은 어디로 가시려고 계획하고 계신지요.
내년 쯤 다시 가신다고 말씀하셨으니 어디로 가시든 지금처럼 좋은 사진 많이 올려주십시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