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티안
메콩강 옆에 길 Fangum을 따라 올라가면 왼쪽에 란상호텔이 있고 좀 더 위에 Lane Sang Avenue를 만나는데 오른쪽으로 대통령궁이 있습니다. 란상호텔은 하루 숙박비가 25-27불이라고 하더군요. 정부에서 직영을 하는 곳이며 직원들 영어를 좀 합니다. 특히 메니저 (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는 라오스어,태국어,영어, 프랑스어, 일본어 그리고 중국어 이렇게 6개국어를 할줄아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밤문화를 즐기시는 남정네분들은 이 호텔 비추입니다. 라오스인과 외국인이 한방에 들어가는 꼴을 못 봐줍니다. 다른 호텔들은 OK. 라오스 법으로 외국인이 라오스 사람과 관계를 가질시 외국인은 막대한 벌금형과 함께 국외로 추방되어집니다. 또한 현장 보존을 위해 옷을 입히지 않고 연행해 갑니다. 약 2년 전에 개정된 법에 외국인은 통역을 대동할 수있다라는 조항이 생긴 후로 비엔티안에 외국인이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라오스사람 집에 가서 잠을 자다가는 큰일 납니다. 누가 신고를 하는지도 모르게 경찰에 끌려가게 됩니다. ----- 이 게시판에 어울리지 않는 글이라면 경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