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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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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ew 0 2887
모닝마켓입니다. 팽러이 (너무 비싸요)라는 말과 씹판킵 다이버어 (만킵에 되요?)라는 말을 원주민 발음으로 하게끔 만들어준 곳입니다. 가격을 물어보면 대개 태국 바트로 얼마라고 조그만 계산기에 찍어서 보여줍니다. 아무래도 미리 환전해간 킵으로 돈을 내는것이 좋을 듯합니다. 가게에서는 $1 에 1만킵으로 계산을 하니까 1불에 800킵을 손해보는 셈입니다. (2005년 8월,9월 기준)가게에서도 말보로 담배를 14,000 킵을 받는데가 있고 13,000 혹은 12,000킵을 받는등 다 각각입니다. 호텔 근처 가게에 예쁜 아가씨가 있어 자주 갔더니 10,000킵에 주더군요. 아가씨 사진을 이곳에 올릴 생각에 전화를 걸어 물어보니 올리지 말라는 군요. 호텔 에어콘 바람에 감기 기운이 있어 약을 찾았더니 약을 권해주며 애처로운 눈으로 쳐다본 아가씨, 다음날 괜찮아 졌다고 하니 너무나도 좋아 하던 모습때문에 또 라오스로 가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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