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단상-6
먹는게 남는거라 하지 않았던가요
여행 다니면서 음식으로 고생하면 그 여행 포기해야지요 그래서 요령껏 찾아먹는 건 필수인 것 같습니다
그 동안 다니며 주로 먹은 음식을 소개 합니다
현지인들은 여기에다 설탕,케첩,기름고추를 넣어서 먹는데 전 그냥 먹는게 더 맛있던데요
포장마차 채식부페집에서
그 옆에 프라스틱통은 여행 내내 사먹은 정수된 물(200원)
매운 마른 홍고추를 넣고 갖은 야채와 칠리소스로 밥과 볶은 볶은밥
닭고기와 카레,야채를 넣고 볶은 요리 그 옆은 찹쌀밥
매운소스로 볶은 조개볶음과 해물과 토마토를 넣고 볶은 밥
술맛 좋기로 유명한 비어라오
식탁에 올려진 기본양념들
오른쪽부터 오징어젓국,생선간장,칠리소스,후추,고춧가루,라임
그릇위에 행주(?)혹은 걸레
음식점을 다녀보면 유난히 이빠진 접시며,국그릇이 눈에 많이 띄는데
그런집은 쥔이 중국계 현지인이라네요. 들리는 말로는 중국인은 이빠진 그릇에밥을 먹으면 재수가 좋다고한답니다
그래도 밥은 잘먹고 다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