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에 수백자루 볼펜을 가져갔다.
비엔티안의 어느 초등학교에 불쑥 들어갔다.
수업 중 임에도 불구하고 양해를 구하였다.
"선생님, 어린이에게 줄 볼펜을 갖고 왔어요.
녀석들에게 나눠주시면 좋겠어요."
볼펜을 받고 단체로 인사하는 귀~~연 녀석들 .
어여 커서, 라오의 훌륭한 인물되거라 .
"컵자이 라이라이~~" (대단히 감사합니다.)
"버뺀냥" (별 말씀을 , 괜찮습니다.)
지금도 녀석들의 재잘재잘 소리가 귓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