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숙소 !! 너무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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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숙소 !! 너무해 !!

다가지슈 0 4442

윽,
생각만 해도 울화가 끓어 오르네......

이미 10시간 이상을 달려온 결과 이미 밤늦은 시간이 되었다.
소요시간 쳌하는 것 조차 이제 지겹다.
도대체 언제 쯤이면 씨엥쾅에 도착 할 수 있단말인가.
엉덩이는 아프고, 아니 아무 감각도 없어진지 오래다.

씨엥쾅에 도착하자마자 툭툭이가 이끄는데로 그냥 여장을 풀었다.
모든 것이 힘들었고 지친지 이미 오래다.
그냥 땅바닥에라도 눕고 싶은, 그래서 깊이 생각할 판단이 서지않은 상태에서 걍 투숙했더니만.........
라오여행 중 패착입니다.
단, 1박 이었지만 괘씸했던 최악의 숙소를 공개합니다.

음, 욕실용 슬리퍼 보이시죠?
미루어 짐작이 됩니까?
아래에 그 괘씸한 집, 입구 1층 간판 사진을 올려 놨습니다.

씨엥쾅에서는 서양아이들이 주로 독쿤이나, 나이스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합디다.
저는 이튿날 아침 일찍 나와서 나이스 게스트하우스에 투숙했습니다.
이 나이스 게스트하우스는 깨끗했습니다.
그리고 가장 좋았던 점은 뜨거운 물을 펑펑 쓸 수 있는 점입니다.
일반적으로 전기 순간 온수기를 많이 사용하쟎습니까.
그런데 이 나이스 게스트하우스는 온수 저장 탱크가 따로 있던 같습니다.
뜨~~거운 물로 샤워하니 피로가 싸~~ㄱ 날라가더군요..
나이스 게스트하우스 강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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