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새하루-카오산, 그 밤의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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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하루-카오산, 그 밤의 열기

참새하루 23 6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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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산...

이름 만으로도 설레이는 곳

배낭 여행자들의 천국

여행의 시작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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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의 마지막 밤에 이곳 카오산을 찾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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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첫인상은 한국의 대학로 같은 분위기 라고 할까...

파타야의 워킹스트릿 같이 퇴폐적인진 않고...

한마디로 표현하기 힘든

열기와 자유 그리고 카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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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란한 북소리와 꽹가리 소리에 이끌려 가보니

어느 종교 단체에서 집회를 하고 있었습니다


승복을 입은 파란눈의 서양인이 색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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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이

그 길거리에 모여서

각자 자신의 삶은 들기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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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올렸던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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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산이라는 길 이름은

이 시대를 대표하는 태국의 한 아이콘이 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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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커쳐 화가...

별로 닮게 그리지는 못하지만

엄청 바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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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르륵 또르륵 소리를 내면서

기념품을 파는 소수민족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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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쩧게 보면 약간의 히피스러운 자유로움과

젊은 열기의 방출이 주는 분위기가

이국의 방문자에게는 낯설기도 한 동시에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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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much...? Dealing with a young la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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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먹을거리의 노점상들과

머리 땋는 풍경은 카오산의 트레이드 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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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고 맛있는 길거리표 음식도 빼놓을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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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산 길이 끝나는 위치에 있던

바의 입구에 달려있는

툭툭과

카오산 표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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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여행자들의 천국이란 말이 실감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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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산에는 이런 국제적인 화려한 분위기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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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힘겹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애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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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산에서는 나이나 인종을 떠나서

누구나 쉽게 친구가 될수도 있습니다

지나가다 한마디 인사에

서로 길에 주저 앉아 이야기를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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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산의 밤은 깊어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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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방문자는

아쉽지만

자신이 왔던 곳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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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다시 돌아 올것을

다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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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첫 태국 여행은 여기서 끝났습니다

그동안 읽어 주시고

격려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참새하루


P.S.

아!!

여기서 잠깐...

저의 태국 여행은 끝난것이 아닙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ㅎㅎㅎ

8월 말에 티켓팅 해놨지롱

염장 샷!! 기대하시라

참새하루의 태국여행 2탄 !!!^^

여러분 좋은 하루 되세요

23 Comments
나는나야 2007.07.06 09:31  
  사진보니 실감납니당~ ^^
울 가족도 8월말 예약컨펌해두어구요.. 마지막 주말 카오산에 있을 예정이랍니다.. 룰루~~
딸하나 아륻하나 데꼬 얼쩡거리는 울 가족 보심 아는척 해주셈~^^
송회장 2007.07.06 11:01  
  아..짜릿한 느낌의 카오산..왠지..도착하면 오랜만에 휴가나가는 군바리가 느끼는 포근함이랄까??
태국의 후덥지근한 공기도 카오산에서라면 안락함으로 느껴지는 건 왜일까요??
아..가고싶다..빨리..ㅠ.ㅠ
땡깡 2007.07.06 11:03  
  가고싶당~~~~~~
토동이 2007.07.06 17:40  
  참새하루님을 태국에서 만나면 재미질 것 같은데요?! ^^
2007.07.06 23:43  
  가고 싶네요.
예로 2007.07.07 00:18  
  아아...사진이 이젠....너무 좋아지셨어요~ 정말 근사 합니다^^ 건강 하셔요~~~~~~~~
김은장 2007.07.07 08:27  
  사진 너무 좋아요~ 아 가고싶어라!ㅋㅋㅋ
뿌리~ 2007.07.07 10:51  
  부러워라...
난짱 2007.07.07 16:34  
  정말 너무가고싶군요 태국갔다온지 어느덧 5개월째
언제 가볼수있을지......... 카오산은 항상 그자리에 있기를........
랑그레이 2007.07.07 18:41  
  역시 참새하루님 사진 넘 좋네요^^
긴젼 2007.07.07 23:15  
  아~ 밤에 음악틀고 이 사진들을 보고 있으려니 맘이 이상하네요.. 지난 태국 여행 때 카오산을 거의 경험을 못해서 이번 8월 여행 때 3일간 숙소도 잡아놨거든요.. 못 가본 곳인데 왠지 그리운 느낌... 사진 정말 굿이에요~~^^
똥돼지 2007.07.07 23:17  
  이제

방문자는

아쉽지만

자신이 왔던 곳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입니다
여행 마지막날의 이 찡한맘 ㅋ

lenny 2007.07.08 15:42  
  카오산의 느낌이 살아있는 사진들 정말 좋네요..
언제나 힘든 투어를 마치고 카오산으로 돌아오면 내집에 온것같은 편안함이 느껴졌었는데...
hun77041 2007.07.10 01:34  
  아침 서 부터 태사랑 ....
테이불 위엔 태국100배즐..
난 태평양 넘어 ....
카오산~아 ~가고싶다.
p.leah 2007.07.10 09:16  
  음...다 좋았는데....


8월달 예약해놨지롱.....!!! 이 말에 홀딱 깹니다. T_T 완전 부럽
와쌉~! 2007.07.14 14:33  
  이사진찍은분 본듯한데 느낌이...
람부트리 앞 칵테일 파는데서 삼각대 펼치신분 아닌가요? ㅋㅋ
아닐수도 있겠네요~~~ 아무튼 제가 사진찍는걸 우연히 보게됐는데.. 느낌이 딱 그자리네요
사진 넘 잘봤어요 ^^
태국한번가보자 2007.07.14 22:49  
  카오산에서 6일 일정을 모두 보냈습니다.^^ㅋㅋ

정말 이곳,저곳 둘러보고...꼭 카오산로드에 와서..
노천카페에서 저렴한 맥주에 하루를 마감하면..
더 부러운게 없지요~~^^

팩키지 여행자들은 모를겁니다..ㅎㅎ

카오산 또 가고잡네요...ㅋ
참새하루 2007.07.15 07:17  
  와쌉님 삼각대는 가지고 다니지 않습니다
면이 두껍지가 않아서 아직은...
일출 일몰때만 ...
혹시 카메라 목줄에 손수건을 감아 싸매고 다니는 사람 있으면
접니다 ^^
옹카츄 2007.07.15 17:58  
  4년전에갔었는데..그새많이 화려해진듯하네요~빨리또 가줘야는데...ㅜㅜ
철우서우아빠 2007.07.16 10:53  
  방콕은 3번째로 가는데 카오산은 아직.... 쩝
이번에는 카오산을 즐기고 오렵니다.
아마도 아내와 5학년 아이 이렇게 다니는 가족이 저희입니다. 8월 9일 -10일 쯤.....ㅋㅋㅋ
rullrue 2007.07.25 00:34  
  오호호~저 혼자 기립박수 쳤습니다. 이렇게 생생하게 카오산을...사진 넘 좋습니다. 부러워요~~~그치만 저도 8월에 다섯번째 방콕 방문합니다. 카오산이 너무 좋아서..태국이 너무 좋아서ㅠㅠ
당근토끼 2007.09.19 11:37  
  아웅~~ 완전그리워요~~ 저도 마지막날 카오산에 갔는뎅....ㅋㅋㅋ
조르바 2009.10.03 10:30  
사진 가져 갑니다... 카오산 너무  그립습니다 ㅠㅡ ㅠ... 사진 넘흐 넘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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