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겐 좀 힘겨운 사진입니다... [왕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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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겐 좀 힘겨운 사진입니다... [왕위앙]

조제비 1 4969
사바이 디.

조제비입니다.


라오스에 관한 사진중에 유독 왕위앙과 므앙씬에 대한 사진이 많은 것은 무슨이유일까요.

왕위앙은 역시 라오스 최고의 풍경과 인심이겠고 므앙씬은 때타지 않은 고산족들의 삶이 녹아있는 곳이라는 이유가 지배적일겁니다.

왕위앙의 풍경속에서 맞는 고산족의 아름다움은 참으로 강한 인상이었습니다.

태국의 소수민족에 비하여 라오스의 소수민족은 상대적으로 고립된 생활이었습니다.

관광대국 태국의 이미지에 소수민족은 이미 관광상품이 되어버린지 오래구요..

라오스 역시 태국의 전철을 밟고 있긴 하지만 '아직은' 이란 단어는 존 유효한듯 합니다.


새벽시장에서의 소수민족 모녀입니다.

미소짓는 어머니의 모습뒤에 딸의 표정은 좀 어렵습니다.

저에겐 좀... 힘든 사진이었습니다.


조제비였습니다.

1 Comments
만석이 2009.04.24 19:01  
아이는 무슨생각을 하고있을까요?
아직은 삶에 대해 논하기는 어리지만 내심은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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