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월 루앙남타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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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월 루앙남타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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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산족 마을 청년을 루앙남타 버스터미널에 내려주고 점심식사를 한 뒤 숙소를 정했습니다.

  루앙프라방으로 가는 버스시간도 알아보고 예매도 할겸 어제 훼이싸이에서 도착한 버스터미널로 갔습니다.

  근데 여긴 근거리 로컬버스만 있고 장거리 버스는 루앙남타 12km 남쪽의 버스터미널로 가야 한다네요.

  다시, 오토바이를 달려 도착한 장거리 버스터미널은 황량한 벌판에 있습니다.

  너무 늦게 도착했는지 예매는 안되고 내일 아침에 9시 30분에 출발하니까 아침일찍와서 표를 끊으랍니다.

  숙소로 돌아와 오토바이를 반납하고 시장을 한번 둘러보니 저녁때가 되었습니다.

  루앙남타는 결국 므앙씽을 가기 위해 잠시 거쳐가는 도시가 되어버렸습니다.

3 Comments
고구마 2008.12.08 14:57  
어제 케이블 티비를 보다보니 라오스를 배경으로한 여행 기행프로가 방영되더군요.
여자분 두분이서 여행하시던데 그 배경이 라오스의 루앙남타였어요.
사진으로 보니 그 느낌이 또 다르네요.
사실 저의 라오스여행은 약 2주 정도의 아주 일반적인 루트 였어요. 훼이싸이로 들어가서 보트 타고 루앙프라방 - 왕위왕 - 위왕짠 으로 해서 농카이로 나오는 것이었는데 아주 예전 기억처럼 희미합니다. 라오스도 많이 변했을까요.  사진 잘 보고 갑니다.
한빈아빠 2008.12.09 17:44  
사진들 잘 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너무나 아름답네요...  언젠가 므앙씽에 꼭 가볼께요...
지타 2010.01.15 13:25  
루앙남타... 편안하고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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