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야 아직까지 파충류라는 것을 먹어 본 적은 없지만
여담으로 9년 전에 학교에서 중국 상하이에 어학 연수를
갔을 때 선배들이 식당에서 음식을 시켜먹었답니다. 근데
고기 결이 워낙 이상해서 물어봤더니 '뱀'이라는 종업원의
말에 더 이상 먹지 못하고 기겁해 나왔다는 거 있죠?! 하긴 식당 밖에 수조로 거북, 뱀 등이 있는 걸 보여주는
세상인데, 진짜로 시도도 못해 본 사람이 그걸 알면서
먹으려 하면 그럴 자신이 있을까 역시 그렇습니다.
이제 가면 한번 시도해 볼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