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의사에게 환자가 찾아 왔습니다. 그 환자는 밤이 두렵다고 의사에게 하소연을 했지요. 빙긋이 웃던 의사는 효과가 당장 나타날 것이라고 하면서 처방을 해 주었습니다. 아마 어부인께서 오늘 밤 부터 코피를 쏟을 것이라는 덕담도 함께...그 환자가 나가고 난 후에 간호사가 의아해서 물었습니다. 방금 처방전은 소화제가 아니냐고...의사가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아마 저 환자 며칠후에 와서 고맙다고 할걸...며칠후에 그 환자가 다시 찾아와서 고맙다고 머리가 땅에 닿도록 절을 하더랍니다. 정력에 좋은 음식은 없습니다. 마음 가짐이 중요하고 자기암시인 동시에 모든게 착각이랍니다...나무관세음 보살...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