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우물

꼬꼬마안 태국 9 1022 2021.02.18 14:58

2021년 2월17일 수요일. 쿤난에서 출발하여 소금우물로 갑니다.

소금우물 마을에 도착했습니다.

두번째 소금우물을 먼저 방문했습니다. 소 세마리는 새 것으로 바꾸었네요.

아저씨가 울물물을 퍼 올리고 있습니다.

솥에 물을 채우고 6시간동안 끓이면 소금이 되기 시작한답니다.

첫번째 소금우물입니다. 800년이나 됐다고 합니다.

한가로이 흐르는 냇물이 기분을 좋게 합니다.

관광객 없는 마을이 편안해 보입니다.

우체국

우기에 손상되었던 도로를 복구하고 있네요.

카페에 들러 점심과 맛있는 커피를 마시며..

9 Comments

동쪽마녀 2021.02.18 15:51

이곳도 가보고 싶어서 찜, 해놓은 곳인데
사진 올려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한적한 동네인데 우체국도 있고 꼬꼬마안 님 말씀대로 편안해 보입니다.
난 쪽은 산세가 험해서 들고 나는 길이 멀미 유발 구간이라고 들었는데 괜찮으셨는지요?
언제 가보나 싶습니다.
좋은 글 좋은 사진 고맙습니다, 꼬꼬마안 님!

꼬꼬마안 2021.02.18 17:52

소금우물 마을은 군청 소재지입니다.
병원,학교와 멋진숙박업소도 제법 많이 있답니다.
도로는 굴곡과 경사가 아주 심하지만 요즘은 차량통행이 한가해서 즐기면서 천천히 다니면..
우기에는 정말 위험하지요.

가자55 2021.02.18 16:40

소금우물이라 신기하네요. 잘 보고 가요

설현 2021.02.19 11:04

가보고 싶다..저긴....ㅋㅋ

꼬꼬마안 2021.02.19 11:34

소금우물에서 남쪽으로 약26Km 떨어진 곳에 '푸파'라는 곳도 좋습니다.
예쁘게 가꾸어 놓은 동산이 있고,
옆 쪽엔 소수민족'떵르앙(Mlabri)'들의 예전 생활상을 소개하는 코스도 있습니다.
이 부족은 전체 인구가 468명(2018년)이며,부족언어가 따로있어서 나이가 많은분들은 태국어를 모릅니다.
태국엔 5개 마을에 살고있으며 라오스와 태국의 다른 지역에 20여명정도 살고있지요.
'푸파'에는 19가구에 78명이 살고있습니다.

동쪽마녀 2021.02.19 14:42

위에서 말씀하신 '푸파'는 대중교통편이 없다고 봐야 하겠지요?ㅠㅠ
혹은 난에 묵으면서 차량 대절해서 하루 나들이 다녀오기 가능한 거리인지요?
자가 운전할 수 없는 아줌니의 비애 같습니다.ㅠㅠ
말씀 고맙습니다, 꼬꼬마안 님!

꼬꼬마안 2021.02.19 15:48

난 이라면 난 시내를 말씀하시는것이지요?ㅎㅎ
난 시내에서 푸파까지는 약100Km 입니다.
난 에서의 여행은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것은 비추. 렌트를 하시는것이 좋겠습니다.

동쪽마녀 2021.02.19 17:00

난 시내에서 푸파까지 100 KM 면
숙소 통해 차량 수배를 한대도 먼 거리이구먼요.
역시 차량 렌탈하여 자가 운전만이 답인가 싶습니다.ㅠㅠ
다시 한 번 고맙습니다, 꼬꼬마안 님!

꼬꼬마안 2021.02.19 21:35

차량을 렌트해서 편안하게, 쉬면서 둘러보세요.
난 에는 7개의 국립공원이 있습니다.
Khun Nan National Park, Khun Sathan National Park, Doi Phu Kha National Park, Tham Saken National Park, Nanthaburi National Park (preparatory), Mae Charim National Park, Si Nan National Park
참조: http://portal.dnp.go.th/Content/nationalpark?contentId=2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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