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같은 경우는 라오스 여행의 컨셉 자체가 무언가 많이 해야겠다 보다는 쉬면서 라오스의 여유를 느끼자는 컨셉이였어요..ㅎㅎ 더운 시간에는 게스트 하우스에서 쉬고 조마 베이커리같은데 가서 음료수 마시고 쉬며 시간을 보냈어요.ㅎㅎ 특별히 한 투어라면 하루는 자전거 빌려서 루앙프라방 사원과 타운 구경을 다녔구요.. 하루는 광시 폭포로 반나절 투어 다녀왔고 자전거로 종이마을 구경도 갔었어요. 다른 하루는 새벽에 탁밧도 했고 해질 무렵에 보트 빌려서 메콩강 보트 트립도 했구요. 매일 저녁에는 루앙프라방 나이트 마켓 구경이 재미있답니다..ㅎㅎ 시간의 여유가 있으시니 팍우 동굴 투어를 다녀오시는것도 좋겠어요.
사실 꽝시경우 반나절 투어로 다녀오심 안됩니다. 제대로 물놀이 준비하셔서 오전부터 하루종일 물놀이 하고 오시는 코스지요 시간없는 여행자의 경우 대부분 반나절 투어를 선택하지만, 가까운 유원지 반나절 다녀오는것과 같다 생각하심 한나절 물놀이도 괜찮으실 것입니다. 물론 먹거리 점심 단단히 준비해서 말이지요. 이렇게 어디를 간다보다 가서 천천히 즐긴다 생각하심 4박 5일 절대로 지겹지 않으실 겁니다. 즐 여행되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