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쿤에서 잡은 멋진 구름
~풀냄새 피어나는 잔디에 누워 새파란 하늘가 흰구를 보면
가슴이 두둥실 부풀어 올라~~~
어렸을 적에 부르던 노래가 생각이 납니다.
내가 본 가장 신비스런 구름이 푸쿤에서 본 것이었습니다.
물론 이렇게 말해도 또 얼마든지 더 멋진 구름을 볼 수는 있습니다.
여기는 열대의 스콜이 내리는 지역이라서 언제나 멋진 구름이 만들어지니까요.
어쨌거나 지니의 요술램프처럼 산에서 마치 구름이 마구 피어오르는 듯한 저 구름..
소원을 미처 준비하지 않아 빌지를 못했습니다.
꼬옥 준비했어야 했는데..
푸쿤 휴게소에서 왕위양 방향 까씨쪽을 바라다 본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