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꽁로(탐: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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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꽁로(탐:동굴)

탄허 3 1553
강이 산을 완전히 관통한 동굴. 그래서 터널 같이 느껴지는 동굴. 
꽁로 마을도 평화롭기 그지 없는데 동굴을 통과하면 또 다른 세계. 
한마디로 별유천지 비인간. 

대석림(Great Walls. 서양인들이 캄무안주의 카르스트 석회암 지대를 부르는 말)들이 지척에 있습니다. 
나힌에서 꽁로 마을까지 들어오면서 멀리로 보이는 석림이나 석벽들. 

차안과 피안을 가르는 동굴처럼 내게는 느껴집니다. 
모터가 달린 배로 1시간을 달려야 동굴을 통과할 수 있습니다. 중간에 종유석들의 모습을 볼 수가 있지요. 프랑스의 노력으로 조명시설이 되었기 때문이라고 들었습니다. 강이니 모래밭이 있는 것은 당연하고...



3 Comments
푸카키호수 2014.06.27 17:53  






























아!!~~  다시 가고 싶은 곳입니다 벌 얼건 흙탕물  그래도 멋진곳  비가 많이 오니 동굴 내부에 폭포카텐 이 드리워져  또다른 모험과 경이로움  담엔 건기로 잡아봐야겠슴니다
탄허 2014.06.28 01:42  
한달에 두번 정도는 탐험대를 만들어서 캄무완주 특히 남힌분과 꽁로 일대 곳곳을 맨발로 다니고 싶은데..호응이 있을 지 모르겠네요. 푸카쿠와이도 한주에 한번 정도.
farang2 2017.09.26 12:59  
정말 흙탕물이여서 속상했을것 가아요. 비수기라 그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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