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의 가이드
그가 나에게 가르킨 것은 바위에 붙은 석청이었다
야생 물소들의 안식처와 그들의 생태에 대해서...
원숭이가 어디 사는지도 알려주었다.
마을 사람들이 동굴에 활 모양의 덫을 놓아둔 것도 보여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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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목의 군락지도 데려가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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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나 선생은 있다.
컵짜이더, 캔!
어디에나 우리가 가는 마을에서 한국 기준의 식사 한끼나 외식 1인분이 안되는 값을 지불하면 가이드가 되어줄 라오사람은 있을 겁니다. 그러면 어떤 여행기에도 나오지 않는 좋은 곳을 데려가 줄지도 모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