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쎄에서의 일몰 감상 핫플레이스
씨판돈 가는 길 빡쎄의 한국라면집에 잠시 들려
3년여 만에 역류님도 만나뵙고^^
오랜만에 얼큰한 해물라면도 맛보았습니다.
추천해 주셨던 찌빠쏭 No.1234 아주 좋았습니다.
No.2222도 좋아 보였습니다.
감사했습니다 역류님^^
비엔티안으로 가는 슬리핑 버스를 타기 위해
빡쎄에 다시 경유했을땐,
한없이 친절하신 렌트카 기사님이,
묻지도 않고 바로 찌빠쏭 터미널에 내려 주시는 바람에
얼떨결에 일몰 뷰가 아주 좋은 곳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빡쎄 찌빠쏭 터미널에서 강변 길따라,
쎄돈과 메콩의 합류 지점쪽으로 50여m 정도 내려가다 보면,
우측 메콩 강 위에
한아한 흐안페 캠콩(메콩 강가의 선상식당)
캄퐁 씨하웡 이라는 식당이 있습니다.
빡쎄에서의 노을 감상하기엔 더할 나위 없이 멋진 곳이었습니다.
빛의 변화에 따라,
햇님의 넘이 시각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풍경과 색상이 아름다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