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점심
가파른 경사면을 오르면 보상이 따릅니다.
라오스의 산정호수 마을, 왕흐아가 있으니까요.
자전거로 올라 그 호수에서 점심을 먹는다면....
몽족(Hmong) 마을의 아이들이
자신들이 매일 타는 자전거지만
이방인인 까오리(라오인, 타이인, 캄보디아인들은 한국인을 '까오리'라 함. 고려때 우리 민족이 알려졌으니까 당연)가 이상한 자전거를 타고온 것이 신기했나봅니다.
물소뿔산에 트레일이 많습니다만
구글지도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푸카오쿠와이 트레일PhouKhaoKhouay과 나와Nava트레일이 있습니다.
남쪽 사면을 탄다면 타복Thabok에서 롱싼으로, 거기에서 하능혹(516) 나루까지 길도 멋집니다.
구경꾼에서 구경의 대상이 되는 것도 나쁜 일이 아니자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