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말고 다른 분들은 다 파땜들어가실때 할인받아서 들어가시네요. ^^. 제 인상이나 대화법에 문제가 있었나 봅니다.
저는 저 파땜 벽화를 보면 나우시카에 나오는 거신병들의 행진모습이 연상되더군요. 외계인인지 무엇인지 ,도대체 뭘보고 저렇게 그렸을지 궁금합니다. 파땜가서 벽화보고 놀랐던게 저는 저 벽화가 몇군데만 그려져 있는지 알았는데 아주 계속 그려져있더군요.
저는 다리가 아파서 어느 타이밍에 돌아가야되나만 계속 생각했었습니다. 벽화가 끊임없이 이어지다보니 앞으로 가면 갈수록 뭐가 더 대단한게 있지 않을까 하는 맘에 2km 이상 걸어갔던거 같네요. 평생에 두번 올곳은 아니다라는 생각에 욕심 부리다보다 보니 꽤 많이 걸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