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카이. 강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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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카이. 강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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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카이는 예전에 여행기 쓴적도 있어 이번에는 구경다니지 않고 그냥 강변 근처 숙소에 잠만 자고 다음날 아침 일찍 떠났습니다.


농카이. 강변. 낮.


숙소는 Joommalee Guesthouse 줌말리 게스트하우스. 

위치: https://maps.app.goo.gl/To4wQsj4aKtcorB78

이 숙소는 강변 인근에 있고 숙소에서 강변까지 거리는 50m 입니다.

강변에 나와서 서쪽을 보면 인도차이나 시장이 시작되고 새로 생긴 전망대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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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배는 그냥 수상식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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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카이. 강변. 해질 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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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을 보면 큰 불상이 있는 사원과 Naga Statue 가 보입니다. 그 앞에 작은 야시장입니다.

위치: https://maps.app.goo.gl/U7wNFULaoFzT58m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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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진 후.

여기에도 대나무 조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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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은 클릭하면 좀더 높은 해상도로 볼수 있습니다. 

해가 진 후의 사진이라 좀 흐립니다만 그래도 많이 신경써서 만든 것을 볼수 있습니다.

강변의 바위, 물결, 교각 받침부, 교각, 상판, 구름까지 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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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동쪽마녀 02.06 00:44  
농카이도 많이 바뀌었구먼요.
링크해주신 구글지도 들어가보니
제가 묵었던 숙소는 왠지 없어진 것 같지만
대신 새로운 숙소가 많이 생긴 것 같아요.
와, 엄청 눈에 잘 보이는 워킹 스트릿 표지!

농카이는 국경 도시여서
솔직히 가기 전에는 히피들 장기 체류하면서,
뭔가 대마초(혹은 좀 더 해로운 것) 엄청 피워대면서 돌아다니는 동네 쯤으로
생각했었어요.
근데 생각보다 젊은 서양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보이지 않았고
오히려 서양 노인들이나 현지인들이 더 많아서 좀 의외였고,
작은 동네에 국경 넘어가려는 외국인들 바글거릴 줄 알았는데,
예상보다 한적했던 것 역시 의외였던 기억이 있습니다.
타 싸뎃 쪽 말고 무슨 농카이 지자체 쪽 도로에 쭉 들어선 상인들이
상당히 되바라졌던 기억도 납니다.
외국인인 것 알고 바가지 엄청 씌우려고 하더라고요.
그 강변에 있는 선상 식당 맛있어요.
나가와리(?) 그런 이름이었는데,
민물 생선 말고 바다 생선 요리 맛있더이다.
농카이가 예상 외로 마음에 들어서 5일, 일주일,
암튼 예상보다 길게 체류했었는데,
기억 새록새록 합니다.
가고 싶어라.ㅠㅠ
늘 고맙습니다!
망고찰밥 02.06 01:54  
[@동쪽마녀] 우돈타니에서 버스타고 오는 사람들도 국경에서 먼저 내리고 버스터미널로 오지도 않고.
라오스에서 넘어온 사람들도 버스터미널 안오고 국경앞에서 타고 우던타니로 가버리고.
저도 농카이 처음 갔을때 생각보다 넓은데 편의점은 잘 안보이고 강변도 의외로 조용하더라고요.
저녁 식사시간에 대형쇼핑몰 식당도 텅텅 비었고.
지금도 대체 제대로 된 야시장이 어딘지, 있기나 한건지도 모르겠습니다.
훨씬 더 작은 도시들도 뚜렷한 야시장은 있던데요.
오히려 이번에 저녁 강변에서 본 작은 야시장이 코로나 이전보다 훨씬 사람이 많은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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