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어스 다이.
조제비입니다.
아직 이 사진을 올리지 않았군요.
앙코르 유적중의 하나인 '니악 뽀안'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왕들의 수영장이라고 하더군요.
두마리 뱀이 또아리를 튼 모습의 탑이 있습니다.
4방에는 작은 풀들이 4개가 있구요.
겨울에 가면 여기에 물이 다 말라서 좀 썰렁하던데 제가 갔을때는 제법 물이 찰찰하게 있더군요.
날씨가 좋아서 물에 비친 탑의 모습이 아주 인상적입니다.
시간은 4시 경이구요.
태양을 등지고 찍은 터라 하늘이 아주 푸르게 나왔습니다.
벌거벗고 뛰어드는 충동을 억눌렀던 조제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