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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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꾼~

개떡e 5 5515

차이나타운에있는 뚝뚝이기사입니다.
차이나타운에서 왓포까지 어쩔수없이 타게된 뚝뚝이...
나이 60대정도
작은키에 또박한또박한 짧은영어구사
매너있는 자세와 미소

왓포로가는도중 이상한 건물상가들어가서 10분만 기다려라고함
왜냐고 물어니 기름넣고 온다고(참나 돌겠네)
상가입구보니 체구건장한 인도인과 태국인들 지켜보고있슴

들어가라 안들어간다 5분동안 서로인상쓰면서 신경전...
풍부한 여행경험으로 경찰부른다고 전화기 꺼내는순간
바로출발 10미터정도 가더니 이상한 골목에 내려줌
그리고 요금내라고함
난 바로 인상쓰면서 꺼져라고함
그냥 욕같은말하면서 감...

*택시색깔은 그린색깔이며 택시안에 부착된 사진은 본인사진아님

5 Comments
미르사마 2008.08.29 01:07  
  태국가서 알게 된 사실은 뚝뚝 유니폼 입고 운행하는 걸 골라타는게 좋다고 하더군요. 유니폼 없이 운행하는 애들은 대부분 태국 마피아계에서 운행하는거라고 태국친구가 그러더라구요.
하밧 2008.08.29 09:27  
  방콕 툭툭이 유니폼 없는데요...ㅋㅋ
미르사마 2008.08.29 13:13  
  전 그럼 친구에게 낚인거?? ㅋ
봉사랑 2008.08.30 00:30  
  ㅋㅋㅋㅋㅋㅋㅋ 대어
실눈 2008.09.05 13:52  
  의심하고 경계하며 피해야할 뚝뚝이.

# 길가에 앉아서 대기하고 있다가
손님이 지나가면 말을 건다.

위의 경우에 뒤도 돌아보지 말고
그냥 보내고 길가에 지나가는것을 잡는다.

가장 좋은것은 택시 입니다.
택시도 마찬가지로 길가에 서 있는사람과는
'절대' 말도 하지 않으며
장소 말했는데 차막히고 기름값이 어쩌고 하면
무조건 흥정하지 말고 그냥 보내세요.

경험상.

진정 착한 택시기사는 어디 가자고 하면
시큰둥하다고 느낄정도로 가볍게 머리 끄덕거리고
타자마자 미터기 누릅니다.
 
이때 약간 돈다고 느껴지는것은 외국인의
단순직감일 가능성이 크며, 행여나 약간 돌더라도
불쾌해하지말고 팁준다고 생각하세요^^
아무리 돌고~~ 돌아도
20바트 한국돈으로 500정도 더 나옵니다.

방콕 시내중심에서의 이동은 아무리 먼 거리라도
100바트. 한국돈으로 3천원정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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