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로동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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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로동굴사진

쏨땀이 6 2001
콩로동굴 사진몇장올립니다.
콩로에서 2박하고 동굴다녀왔어요.
참조용하고 한적한동네입니다.
이대로 다음에도 다시만날수 있으면 좋으련만.
나콘파놈에서 국제버스 타고오면서 만난 스위스 친구를 다시 콩로에서
만난후 같이 조인해서 다녀왔어요.
콩로 마을에서 1키로 정도떨어진 곳에 위치하구요.걸어가기는 좀멀어서 스위스 친구가
게하까지 픽업왔네요.왕복 2시간30분여 정도 소요됩니다.
입구에서 출구까지 뚫려있어서 들어가서 반대쪽으로 나갈때 배타고 5분정도 가면 동굴을 구경하기 위해서
배에서 내립니다.배는 사공아저씨가 혼자 윗쪽까지 몰고가서 기다리구요.한명의 길잡이 아저씨는
여행자들과 함께 내려서 동굴안내해줍니다.그리고는 반대편까지 배로만 움직입니다.넓고 높아서 답답함이없구
배 빌려주는 사무실에서 랜턴을 빌려주기 때문에 유용하게 쓰입니다.올때는 그냥 배타고  온길을 다시 돌아오는여정이구요.
3명이서 조인하고 1인당 45000낍 정도 사용한것같아요.상당히 만족했구요.
라오스 여행하면서 만족도 순위 1순위입니다 개인적으로.
1.동굴입구
2.손님기다리는 배.
3-5.동굴내부.
6 Comments
역류 2014.11.25 09:45  
사람이 좋으니 웅장한 동굴도 섬세한 산세도 덤이 되어버리는 콩로마을.
저도 푹 빠져있습니다. 잘봤습니다.
탄허 2014.11.25 10:36  
역류님 윗글에 전적인 동의를 하는 사람입니다. 반꽁로 일대를 마실 다니는 재미가 최고지요. 지금은 꽁로 동굴을 통과해서 별천지가 나타나는데 물이 줄어서 나딴 마을로 배를 타고 들어갈 수는 없고요..꽁로 동굴을 완전히 통과해서 마을들이 적어도 3개가 있어요. 꽁로 동굴 7.5킬로 통과해서 내리는 나루가 씨양레. 거기서 약간 걸으면 폰캄. 거기서 또 걸어가면 반복. 마지막 마을이 나딴입니다. 거기 트렉킹하면 죽입니다. 3HeadRocks도 볼 수가 있고요. 아이들도 외지인에 낯이 설어 발가벗고 멱을 감고 있다가 숲으로 도망쳤다가 지나가면 다시 나와 놀고...나딴과 폰캄의 중간에 위치한 반복에 들어가면 외지인인 우리가 구경거리가 되어버립니다. ㅎㅎㅎ

거기 트렉킹 코스가 최대 9킬로부터 다양하게 있어요. 현지 가이드 수준에 따라 다르지만 5-10만낍이면 같이 걸을 수가 있어요.
역류 2014.11.25 11:16  
다음엔 동굴 건너편 마을에서도 지내봐야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팍송을 지나 Donghua Sao 자연보호구역을 넘어갈때 만난 아이들이 생각나는군요.
'사바이디'를 건네자 마자 후다닥 도망가서 숨어버려서 적잖이 당황을 했었는데. 그전까지 만난 살갑고 웃음많은 라오스 아이들과는 달라서 참 순박하구나, 오지여서 외지인을 본 적이 없나 보구나 생각했는데...나중에 들은 얘기에 의하면 '유아유괴' 사건이 많이 발생해서 외지인에 대한 경계 혹은 회피 교육을 집에서, 학교에서 배운다고 하더군요.
쏨땀이 2014.11.25 15:57  
콩로에서는 그냥 다내려 놓았습니다.
한편으로는 여행 자체가 사치인가?라는 물음을 콩로에서 몇번이나 했구요.
저도 동굴 건너편 쪽에 가보고싶다는 생각을했는데,다시 시간을 내봐야 겠습니다.
부산불독 2014.11.28 20:13  
건너편 마을에서 잘 수 있나요....방법 좀 알려주세요.....
동굴 통과 하고는 시간이 너무 짧아서. 아쉬웠는데.....
어머니가누구니 2016.01.10 20:01  
오,,, 가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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