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통 12시부터 2시까지는 점심시간 및 낮잠 시간이다.
작열하는 태양 아래 시엠립 시내는 정지된 그림처럼 한가롭게 보인다.
그날도 올드마켓 근처의 한 식당에서 점심을 떼웠다.
가격은 어제밤에 먹은 포장마차와 비슷...음식맛도 비슷했다.


압살라 댄스를 보았던 코우렌 레스토랑
저 안 마당은 지붕이 없어...밤이면 쏟아지는 별을 바라보며 압살라 댄스를 관람할 수 있다.


숙소 앞에 있던 불교사원
동남아의 불교사원은 이처럼 화려하다.


어디론가 가고 있는 오토바이들.


편의점 '스타마트'에서 에어컨 바람을 쐬며 아이스크림을 먹곤 했다.
저 골목 뒤로 가면..우리가 묵은 한국 게스트하우스가 있다.


낮잠을 즐기는 툭툭 기사


한가한 점심 시간을 이용해 잡담을 나누고 있는 현지인들.
영업 오토바이 기사들이다.


어느 재래식 시장 장면...
저길 내려서 가봐야 했는데..그냥 몇 번 스치기만 했다.


청소하는 아줌마
중무장을 했다...보고만 있어도 내가 다 덥다.


물건값을 흥정하는 캄보디언과 서양인.
시엠립은 캄보디아 경제의 원동력...
앙코르 와트 때문에 캄보디아가 먹고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란다.



우리가 먹은 볶음밥과 볶음 국수.
누들은 기본적으로 3가지 종류가 있는데, 저 면은 그 중 가장 굵은 것...


노천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