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사진에 아낙이 오토바이 타고가는 모습 보니 생각이 나는것이 있어 글 적게 되네요..^^
아낙이 타고 가는 하얀색 오토바이 아무 키나 꼽으면 시동 걸립니다..ㅋㅋ
제 친구가 맨션 주인이었고 그 친구의 친구 ?? 저와도 친구가 된 치앙마이에서 학교 선생이었다가 학원 차린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과 같이 맨션 로비에서 술 마시다가 새벽 3 시나 되었는데 술도 다 떨어지고 술을 더 마시고 싶은겁니다.ㅋㅋ
제가 술 더 마시고 싶다고 하니깐 따라오라고 하더니 저 오토바이에 아무 키나 꼽아 보더니 시동을 거는 겁니다.ㅋㅋ
같이 타고 세븐에 가서 맥주 사고 와서 둘이서 맥주 마시면서 얼마나 웃었던지..
아침에 오토바이 주인에게 말 하지 말자고 서로 약속 했다죠..
자기 일어나 내려 오니깐 다른 친구들 전부 다 알고 있더라고요..ㅋㅋ
같이 마신 친구 째려 보니깐 고개 돌리데여..
저녁에 오토바이 주인이 와서 미안하다고 하니깐 괜잖다 하더군요..
저 오토바이 뾰족한거 암거나 넣고 돌려도 시동 걸려요..[[으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