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와트와 사람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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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와트와 사람들 모습

푸른소나무 10 3521

11세기 후반의 앙코르 왕조는 왕위 계승을 둘러싼 암투 때문에 국내 정세가 크게 분열되고,
이웃나라인 참파왕국(베트남 중앙부)의 잦은 침공을 받아 피폐해졌다.

그러나 1113년에 이르러 수르야바르만 2세가 나라를 평정하고 왕위에 오르자,
지금까지와는 반대로 이웃나라로 침공해 들어갔으며 동시에
장대한 앙코르 와트의 건설에 착수하는 등 왕조의 세력이 부활했다.


3만여 명의 정예 장인들이 30년 걸려 완성시켰다는 이 시원은 대대로 계승되어 온
앙코르 건축과 예술의 집대성인 동시에 당시 인류 역사상 찾아 보기 힘든 규모를
자랑하는 석조 건물이기도 하다.


밀림에 뒤덮여 역사의 어둠 속에 묻혀있던 이 거대한 유적을 발견한 사람은
인류의 위대함과 신비로움에 매료되었을 것이다.

-여행책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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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Comments
SweetOne 2004.07.08 17:23  
  Beauuuuuuuuuuuuuuuuuuuuuuuuuutiful pictures !
태국향수병 2004.07.08 21:34  
  두번째 사진에 뒷자리에 앉아있는 남정네에게 시선이
더 쏠리는데여~ *^^* 므흣~ ㅋㅋ
기분 나쁘시다면 지울께여~ 근데 사진 진짜 잘 찍으시네여.. 전 많이 흔들리고 쓸데없는 사진이 더 많던데^^;;
^^ 2004.07.09 03:39  
  저 남정네 멋있네요.. 지진희필 나네요... ㅋㅋㅋ
군데.. 기종인 몬가요? 사진이 넘 좋네요.. ^^
푸른솔 2004.07.09 10:57  
  기종은 소니 717입니다. 사진 잘 봐주시니 감사드려요. 앞으로도 쭈욱...올리겠습니다. 한 천여장 찍어왔는데..엄선해서...ㅎㅎㅎ
임혜정 2004.07.10 00:29  
  담번에는 꼭 앙코르 왓 가봐야겠네여.. 너무 멋져여.. ^^
eunjinim 2004.07.11 11:34  
  저두 717인데요~ 들구다니기 힘들지 않으시던가요?ㅎ
걱정..
Jo. 2004.07.11 16:10  
  앙꼬르 왓 넘 가구싶어여~ 사진 넘 잘나왔네여^^
푸른솔 2004.07.11 18:04  
  몇 년 전 유럽배낭여행 갈 때는 무거운 캐논 eos-5를 들고 다니곤 했습니다. 그땐....필름까지...거기에 비하면....717은 그야말로 장난감이죠...카메라 이왕이면 좋은 걸 들고 가시죠....후회안합니다.ㅎㅎㅎ
낭만고양이 2004.07.22 00:05  
  나두 지진흰줄 아았는뎅....
vitamin 2004.07.29 02:48  
  이런 우연이 ... 두번째 사진 속 아저씨!
나두 이 아저씨 툭툭타고 다녔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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