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 유적군 내에 있는 인공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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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 유적군 내에 있는 인공호수

Miles 5 4001
1> 인공호수에 거의 잠긴 유적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한 마일스(Miles)

    이 어린이들 한국동요 엄마앞에서/학교종이/ 나리나리 개나리...
    깜짝 놀랄 정도로 많은 우리 노래들을 배워서 불러 주더군요.

2> 인공호수 휴식처 (호수이름이 갑자기 생각나지 않습니다)
5 Comments
마무트 2005.09.25 16:06  
  서 메본 인것 같습니다 공항가다가  왼쪽으로 현지인들의 휴양지로 알고 있습니다
메밀꽃 2005.09.28 01:12  
  웨스트바라이" 입니다.
캄보디아 현지인들이 가족과 수영하러 오기도 하고,
연인들이 음밀(?)하게 데이트를 하기도 하더라구요.
한국 단체 여행객들은 유람선을 타고 호수 한바퀴 돌기도 하구요.
수영복 준비 안하셔도, 이곳에서 싼 가격에 대여 가능하고,
닭바베큐나 과일등 사서 돗자리 하나 빌려서 쉬면서 수영도 하고
낮잠도 주무시고 좋은 추억이 될 겁니다.
지구촌GLOBAL 2005.10.03 05:23  
  ㅎㅎㅎㅎ
두분다 정답입니다. 크메르어로 '바라이'는 호수라는 뜻입니다.
앙코르톰을 기준으로 동,서에 인공호수를 서기 1001년에 건설합니다. 크메르제국이 가장 번성했던 유명한 자야바르만7세(바이욘,타프롬,프레아칸 등건설) 훨씬 이전이지요. 특히 서바라이는 길이8킬로, 너비2.2킬로의 거대한 인공호수(구글얼스로 보시면 톤레삽북쪽에 가장먼저 나타납니다.)로서 가운데 인공섬을 만들어 '서메본'이란 힌두사원을 건설합니다. 동쪽호수 마찬가지로 길이약7킬로, 너비1.8킬로의 대형으로 건설하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마일즈님의 사진에 보이듯이 서메본은 흔적만 남아있고 호수는 물이 가득합니다만, 동메본은 거의 완벽하게 사원이 잘 남아있고, 호수는 자취를 감추고 논밭으로 바뀌고 말았으며, 제방만은 남아있는 실정입니다. 다행히 하나씩은 남았으니 두유적을  합성사진으로 잘정리하면 완벽한 복원이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어때요? 마무트님, 메밀꽃님! 두분다 맞는 말씀이지요!
---글로벌 리차드 드림.
Miles 2005.10.05 10:20  
  지구촌 글로벌님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원츄]]

하도 여러곳을 다녀와서 햇갈렸는데 이젠 자신있게 알겠습니다.
홍조 2006.01.14 02:55  
  웨스트 바라이, 웨스트 메몬, 저두 갔답니다
정말 잊을 수 없을 곳이였더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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