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하던 태국 입국자 정책이 거의 다 풀어졌고
외국인 대상 타이패스도 7월 즈음이면 아마도 없어질 것이라는 말도 나오고 있고
항공편만 예전처럼 많으면 참 좋겠습니다.
나무로 조각한 인형 색감이 엄청 비비드하고 탐나네,
하고 아래 사진 보니 읭?
프릭키누는 무슨 화초 같이 자라는가 보네,
재미 있어 웃었습니다.
그러고는 반끄릇 사진들 한참 들여다보았습니다.
그러다 문득, 연말연시에는 반끄릇 같이 한적한 해변에서도
숙소 구하기 어렵다는 글을 어디서 읽은 기억이 났고요.
쨉짜이 님 좋은 사진들 보는 제 마음이 이리 저리 날아갑니다.
한 두 달 안에 태국 여행하신다니 정말 부럽습니다.
저는 마음이 풀려서 한 번도 못 가 본 라오스도 기웃거리고 있고요.
하반기 즈음 어떻게 가 볼까, 애쓰고 있는데
가게 되면 참 좋겠어요.
좋은 사진 늘 고맙습니다, 쨉짜이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