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에서 한달째 머물고 있구요~

다음주 수요일이면 한국으로 떠납니다...

짝뚜짝에서 사온 몇가지 물건들 올려요~ 처음엔 덥기만 하구

사람두 많구 물건들도 다 싸구려 같아서 외면했던 곳인데 어떻게

두번가구 세번가니...주말마다 찾게 되는 저만의 코스가 되버렸어요..^^

저의 완전 완소 아이템이에요^^ 생각보다 큰 백 숄더백이구요~~
750밧 이라구 스티커가 붙어 있었지만... 깎아서 깍아서 결국 600밧에
지르고 말았어요^^ 한국에선 그다지 흔하지 않은 디자인이잖아요^^
신나게 잘 들고 다니고 있습니다^^****

남자친구 줄 지포라이터 하나 샀어요^^ 비록 가짜지만...^^;
250밧 부르는거 200밧에 샀구요~ 예뻐요~^^* 골동품느낌?!

요것은...^^ 친구들한테 선물할 수공예 반지에요~
참 화려하죠... 포인트로!!^^ ㅋㅋ
면세점에서 사가는 초콜릿보다 훨씬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요...
무엇보다 저렵하구요....! ^.^ 예쁜 주머니에 하나씩 담아서 고급스럽구
그래서 선물용으로 제격인 아이템!! 제것까지 5개 샀는데 하나에 150밧인거
깎아서 다섯개 500밧에 샀어요~~ 정말 독특하구 이쁜 아이템이에요~

티셔츠 280밧에 두장 구입했어요~~ 시원하구 간편하게 입기 참 좋을것
같아요~~

위에 산 티셔츠에다 할 목걸이~~ 150밧 깎아서 100밧에 구입!!
참 실용적일것 같은 목걸이..^^*

엄마가 사오라고 성화였던 코끼리 장식 벽걸이?! 입니다^^
코끼리는 부와 복을 불러온다구 하죠^^
휑한 거실 벽 한쪽에 장식해 놓으면 예쁠 것 같아요~
처음엔 2500밧 부르더니 여차저차 결국 1000밧에 샀어요~
역시 이곳에선 흥정은 필수!!!!

보드게임 카페에서 많이 했던... 탑쌓기 블럭이에요..^^
초등학생 동생한명 주고... 하나는 제것...^^;
크기별로 가격이 다양한데 중간것이구요...150밧 이라구 붙어 있는데
(더 큰건 190밧 더 작은건 120밧)
막 돈없다구 롯너이 롯너이!! 외치니 하나에 120밧..에 주었죠^^
친구들이랑 놀러가서 하면 재밌을것 같아요...ㅋㅋㅋㅋㅋ
무너뜨린 사람 벌주 마시기?!!ㅋㅋㅋㅋㅋ

태국오면 꼭 한보따리 사가는 아로마 향초..인사동에서도 팔던데..
이곳보다는 훨씬 비싸더라구요.... 향이 독해서 하나씩 피워놓으면
여름에 벌레나 모기 쫓는데두 그만이구요~ 집에서 고기구워먹거나
청소 싹 해놓고 하나 피면 아주 좋아요^^
이번엔 선물로 예쁘게 포장된거 사갑니다^^*

저 향초들을 피워놓을 촛그릇 이에요.... 이게 없어서 여태 그냥 접시에다가
피웠었죠... 하나에 60밧^^ 코끼리 모양의 아주 귀여운 촛그릇 이에요..^^

킹파워 면세점에서 하나 공짜로 준게 있어서 디카에 달고 다녔는데 너무 귀여워서 한국가서 하나씩 주려고 좀 많이 샀어요~^^
복을 부르는 코끼리~ 한봉지에 50밧~100밧정도 해요^^

목걸이 산 집에서 절반가격으로 얻어산 20밧 짜리 팔지^^

이상 짝뚜짝에서 사온 아이템들이었습니다^^
짝뚜짝은 또한 먹을것도 풍성해요~
역시 처음같을때.. 그다지 위생적이지 않아보여서 먹을 생각도
안했는데 하도 돌아다녀서 배가고파서 먹었던 카레밥에 치킨을 얹은
밥에서 완전 사랑하는 팟타이까지^^
위에 좋다는 시원한 코코넛 쥬스와 오렌지 쥬스도 빼놓을 수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