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빌리지는 정보가 별로 없어서 걱정을 많이 했어요.
하지만 직접 가보니 생각보다 좋았어요.
가는 길이 좀 험해요-_ㅜ
툭툭타고 가면 길이 험해서@ㅅ@
바깥쪽에서 물건 조달 힘들어요. 슈퍼 없거든요;;

하지만 숙소는 조용하고, 유럽인들이 좀 있긴 하지만 한산하구요.
정원이 정말 너무너무 멋져요!!
방갈로 스탈이라 다른사람들이랑 부딪칠일 없고.
수영장도 놀만하구, 전망대 올라가도 괜찮은 편^^
식당쪽에 포켓볼도 있어요.
룸 컨디션은 괜찮은 편이에요.
에어컨, 깨끗한 침대, 간단한 샤워용품, 수건, 티비, 냉장고 있구요.

그리고
조식이 최고에요ㅋㅋ
체크인하면 메뉴판같은 종이를 몇 장 주는데요,
보면 맛사지 가격이랑 종류, 아침 메뉴 리스트와 식당 메뉴 리스트가 있어요.
조식은 정말 그 리스트에 나온대로 주문하면 다 나와요ㅋㅋ

조식 메뉴는 대충 샌드위치, 핫케이크, 여러 스프, 쌀국수, 음료 등등이 있어요.
핫케이크 종류만도 세네가지ㅋ
무식하게 너무 많이 시켰다가 아침밥 먹다가 배 터질뻔 했어요.ㅋㅋ

가장 중요한 건 역시 비용인데..
싸진 않습니다.
1박에 $39;;;
호텔이라 치면 그렇게 비싸진 않지만요.

조용한 곳 좋아 하시는 분들이면 가심 괜찮을듯 해요^^
그럼 아래는 사진^^
음식 사진은 무료로 나온 조식의 일.부.분. 입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