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왓트 중앙성소에서 발견한 낙서
따가운 햇볕을 받으면서도 1000년의 신비가 어린 크메르의 유적을 보며, 그 아름다움과 경이로움에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앙코르와트의 맨 꼭대기 중앙성소는 올라가기도 힘들 정도로 가파른 계단을 이루고 있었는데요, 물론, 지금은 보조계단을 설치한 덕분에 오르기가 쉬워졌지만 여전히 가파르더군요.
힘들게 중앙성소에 올라 갔는데, 1000년의 신비를 머금은 그 성스러운 사원의 기둥에 너무도 자랑스럽게 자기 이름을 새겨 넣은 몰상식한 사람이 있더군요. 그 이름 자랑스럽게 여기는 것 같아 여기에 올려 봅니다. 아직도 이런 사람이 있다는 사실에.... 그리고 그 사람이 한국사람이란 것이 얼마나 창피하던지...
물론, 중국사람 낙서도 있고, 서양사람 낙서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양반은 정말 커다랗게 적어 놓았더군요. 누군지 알면 캄보디아 정부에 사과를 시키던가, 복구비용을 분담시키던가 했으면 좋겠네요!!!
앙코르와트의 맨 꼭대기 중앙성소는 올라가기도 힘들 정도로 가파른 계단을 이루고 있었는데요, 물론, 지금은 보조계단을 설치한 덕분에 오르기가 쉬워졌지만 여전히 가파르더군요.
힘들게 중앙성소에 올라 갔는데, 1000년의 신비를 머금은 그 성스러운 사원의 기둥에 너무도 자랑스럽게 자기 이름을 새겨 넣은 몰상식한 사람이 있더군요. 그 이름 자랑스럽게 여기는 것 같아 여기에 올려 봅니다. 아직도 이런 사람이 있다는 사실에.... 그리고 그 사람이 한국사람이란 것이 얼마나 창피하던지...
물론, 중국사람 낙서도 있고, 서양사람 낙서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양반은 정말 커다랗게 적어 놓았더군요. 누군지 알면 캄보디아 정부에 사과를 시키던가, 복구비용을 분담시키던가 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