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기의 캄퐁 플럭
어제 캄퐁 플럭을 다녀왔다.
건기의 절정을 이루고 있는 이때...
물이 완전 빠진 캄퐁 플럭..
일단 배를 타는곳부터가 다르다
10분이상 내려가서 배를 탓다
근데 이게 뭐야....
물이 없어서 모터가 거의 물에 떠 있다..ㅋㅋㅋ
쪽배를 타던 맹그로브 숲
쪽배가 땅위에 엎어저 있다
옆배도 마찬가지..ㅋㅋ
저럿게 큰 통발도 땅위에...
큰물까지 다 나오니 쪽배타기 하는배가 나와 있다.
사람은 아무도 없고...
지나가는 배를 보니 물이 많이 빠저서 인지 재첩을 저럿게 퍼 나른다..
보조승무원인 저 친구..
배가 큰 호수 한가운데를 가도 계속 저러고 있다.
수심이 1미터가 않되는듯 하다.
멀리 보이는 총크니아.
캄퐁플럭으로 출발해서 총크니아로 들어왔다
물속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
아이들은 아무 근심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