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메르 민족의 성산, 프놈꿀렌
앙코르의 뿌리이며 크메르 사람들의 성산이 프놈꿀렌입니다.
시엠립에서 북동쪽으로 30여킬로 미터 떨어진 곳으로 사암으로 이루어진 산입니다.
이곳에서 사암을 채취하여 앙코르 사원을 건립했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차량으로 두시간여를 이동하여 프놈꿀렌에 도착, 먼저 왓 쁘레이 앙 톰을 구경하시고
물속에 있는 천여개의 링가와 그 물에서 뛰어노는 현지 아이들..폭포..
왕의 은덕으로 링가의 퐁요를 물길에 담아 시엠립까지 흘러들게 했다는 그 이야기들이
이곳을 크메르인들의 성산으로 생각하게 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자야바르만 2세가 앙코르제국을 세운곳. 프놈꿀렌.
시엠립까지 오셨다면 프놈꿀렌을 꼭 둘러 보시길....
프놈꿀렌 입구입니다. 입장료가 20불입니다.
왓 쁘레아 앙 톰입니다. 지금은 소승불교의 도장으로 많은 크메르인들이 찾고 있습니다.
현지인들에게 손목에 실을 묶어줍니다.
사원에서 내려오는 길. 아이들의 미소는 평화롭습니다.
물속의 링가.
링가가 있는 물속에 아이들이 물장난을 합니다, 이곳은 인간과 유적이 같이 소멸되어집니다.
길게 이어진 수천개의 링가. 이물이 흘러 시엠립으로 흘러듭니다.
폭포위 오두막 건너편에 무너진 사원이 있습니다.
천년 세월을 느낄 수 있습니다.
폭포 아래 금빛 물속.
장엄한 프놈꿀렌의 폭포입니다.
현지인들도 물놀이에 한창입니다.
물놀이 한번 해보실까요.^^
여행 카페 <옐로 망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