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일몰때 프놈바켕에 실망한 저는
이번에는 툭툭기사에게 프놈바켕 말고
일몰로 유명한 곳으로 가자고 요청했습니다
일몰이 멋있고 특히 사람이 없는곳
그런곳이 있을수나 있을까요
툭툭기사가 데려간 곳이
쁘레룹
죽은 사람의 그림자라는 뜻으로
장례사원으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말라고 하면 더 하고싶은게 사람의 심리인가 봅니다
오른쪽분 혹시 변장한 붐?
이곳도 일몰로는 유명한 곳이랍니다
이미 많은 관광객들이 하루의 지친몸을 쉬고 있습니다
꼭대기에 올라서니 시원한 저녁바람과
끝없는 시엡립의 지평선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