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엠립에서 구경을 해야할 두가지 중요한 포인트는
앙코르톰과 앙코르왓입니다

앙코르왓은 말그대로 하나의 거대한 건축물 사원이며
이름은 비슷하지만
앙코르톰은 크메르 제국의 수도명입니다

앙코르톰안에 그 유명한 바이욘사원과 코끼리테라스 , 문둥이왕, 왕궁등의
건물들이 산재해 있습니다
따라서 앙코르톰을 다 둘러보는데 최소한 3-4시간은 소요되며
반나절 일정으로 계획하셔야 합니다

시엠립에서 앙코르톰을 가려면 반드시 거치는 관문인 남문입니다
크메르 전통양식의 4면상으로 유명한 고푸라 탑문 아래로 통과합니다 
고푸라앞에는
선계와 인간계를 잇는 다리가 유명합니다

지금 다리가 한창 보수공사중입니다
뱀을 당기고 있는 석상들로 유명한 다리인데
한쪽은 선한신들 다른한쪽은 악신들인데
한눈에 봐도 어느쪽이 어느쪽인지 알것같습니다

머리없는 석상들이 많았는데 보수공사로 새로 복원중입니다

다리 석상사이로보이는 해자연못

이미 아침 10시경이라
수많은 단체관광객들로 북적입니다

바깥쪽에 앞에서 툭툭을 내리면
걸어서 다리를 건너 고푸라를 통과해서 앙코르톰으로 들어갑니다
툭툭이와 차량은 이미 들어와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크메르의 미소 사면상과 첫인사를 나누고
바이욘으로 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