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 톰 - 바푸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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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 톰 - 바푸온

참새하루 2 1100

몇번 앙코르 톰을 방문했지만

늘 날씨가 너무 더워서

또는 비가 갑자기 와서 등의 핑계로

한번도 올라가 보지않은 바푸온 사원을

오늘은 올라가 봤습니다










빨강머리 앤을 연상케 하던 아가씨



바푸온 직전에 벽난간에서 사진을 찍으면

액자처럼 보여서 재미난  사진을 얻을수 있습니다



겁나게 가파픈 계단을 헉헉




아직도 논란이 많은 원기둥들

다리 기둥이라는 설에서 부터...

제 생각에는 그냥 의자로 사용하지 않았을까요

단체로 앉아서 도시락 먹기 딱 좋은듯








최상부에는 메루산을 상징하는 탑이 있습니다







다시 발발 떨면서 내려갑니다




다음은 천천히 걸어서

시원한 숲속길을 걷게됩니다
2 Comments
짤짤 2014.09.10 18:55  
참새하루님 사진을 보면서 저도 찍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할 때가 있답니다.
빈말이 아니고 진심이어요.
참새하루 2014.09.10 19:13  
ㅎㅎㅎ 감사합니다
빈말이라도 감사합니다
칭찬은 참새도 춤추게 만드네요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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