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들면 잠도 없고 일찍 일어난다잖아요.
전 좋은버릇 하나가 베개만 베면 잠들기 때문에 ..여행가서도 저녁에 간단하게 맥주에 소주타서
몇잔 먹고나면 방에서 그냥 자지요..ㅎㅎ
그러다보면 아침에 일찍 일어나게되고 ...할일 없는데 디카랑 삼발이 울러메고 나가는거죠.
되도록이면 차로 움직이고 먼동이 떠오를때까지 차안에서 군것질이나하며 기다렸다가
나가서 사진을 찍죠.
근데 제가 캄보디안을 겁을 안내는 편이라,,,되리어 캄보디안이 제게 겁을 내죠..ㅎㅎ
시골을 가면 의외로 순박한 분들이 많고 영어보다 간단하게 크마이어를 구사하는게 나을때가 많죠.
일출보고 노상에 있는 식당에서 바이쌋쯔룩(돼지고기덥밥)이나 바이쌋모안(닭고기덥밥) 시켜먹고
까페떡뜨꺼떡떠꼬우(연유넣은커피) 한잔 시켜먹으면 끝!!!
배부르면 또 길 떠나면 되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