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엠립의 재래시장 싸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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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엠립의 재래시장 싸르 -1

참새하루 2 1937

오전에 앙코르왓을 보고 난후

점심을 먹고 작년에 재미있게 보았던

시엠립 최대 재래시장 싸르를 방문했습니다


툭툭기사에게 시엠립에서 가장 큰 재래시장을 가자고 하면

이곳으로 데려다줍니다

패키지투어팀들도 이곳에 들르는지 몇번 만났습니다




먹거리를 비롯해 없는것이 없는데

좀 덥습니다



장애가 있는 거지

마음이 아프지만 도와줄거라곤

한끼 식사비 정도



금판매업소들이 몰려있는곳

황금빛이 눈부시네요






작은 민물고둥을 삶은 간식



우리나라 고둥 비슷한 맛이 나는데

많은 캄보디안들이 즐겨먹는 간식거리입니다





아마도 60년대 이전에 태어난 분들이라면

이런 재래시장의 분위기가 우리나라의 예전 재래시장과

비슷하다는 생각을 하실겁니다




어렸을적 봤음직한 재래시장

자연스러운 캄보디안의 생활모습을 엿볼수 있습니다



역시 악세사리 코너는 여자분들에게 인기가 좋습니다




이런옷을 입고 다닐수 있을려나




낯익은 얼굴이죠?

Thy 저의 툭툭드라이버 입니다



참새하루의 재래시장 방문 사진은 이어집니다


2 Comments
짤짤 2014.09.16 02:39  
전 어디를 여행하든 제일 먼저 들르는 곳이 재래시장입니다.
관광지화된 곳보다 현지인들이 이용하는 곳을 주로 찾는 편이죠.
그네들의 모습을 통해 제 자신을 되돌아보곤 하죠.
무엇보다 사람들과 부대끼는 동안 살아있음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좋습니다.
참새하루 2014.09.17 10:39  
와 ~~ 저랑 똑같네요

여행을 하면 반드시 재래시장과 현지 공공교통편을 이용해 보려고해요
버스나 전철 기차 같은...

현지인들의 생활모습을 가장 가까이서 느끼고 볼수있는
살아있는 체험이지요

짤짤님과 여행면에서 많이 공감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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