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꿀렌] 프놈꿀렌의 명물 폭포 - 1
프놈꿀렌 국립공원의 3대 볼거리중 하나는
바로 프놈꿀렌 폭포입니다
걸어서 올라가는 길에
마찬가지로 늘어선 기념품 상점들
목욕통 같이 생긴 배스킷을 들고 가는 아가씨들
점심 도시락?
역시 아가씨들 관심을 끄는것은 연예인들 사진
이런 숲길을 살살 10분 정도 걸어갑니다
주변의 분위기가 유원지같습니다
오랜 유적지 답게
1000년도 더된 담장이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이 담장을 아직도 사용하는 현지 식당이 있네요
우기인 7월 초 답게
수량이 제법 풍부합니다
아.....이 분위기...
아실분은 아실지 모르겠지만
70년대말 80년대초
딱 서울 인근 일영 송추 유원지 분위기입니다
이런 개울가 평상을 빌려서
한숨자고 점심이라도
먹고가면 좋겠습니다
개울을 건너가는 흔들다리
티가 장난스럽게 흔들고 있습니다
흔들 다리를 건너는 사람들
잘도 건너 오갑니다
전 당장 중심잡기도 힘들어요
이런 개도 쌩쌩 잘 지나갑니다
스님들도 평상한채를 전세놓고
물욕계를 떠나 선계를 명상중이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