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비 내리는 아침 앙코르 와트
오늘 아침에 찍은 앙코르와트 일출
오전5시에 우리집에 전기가 나갔다 그래서 뭘할까 생각중 밖에 나가보았더니 보슬비가 내리고 있네 그런데 앙코르 와트쪽에 해가
떠오르는지 붉게 하늘이 물들어 있더군요 그래서 카메라를 메고 앙코르와트로 씽씽 비가와서 그런지 일출은 좋은편이 아니었음
아침에 일어나기 게으른 내가 4년만에 아침에 앙코르와트를 가봤네 다음엔 날씨 좋은날 가서 다시 찍어봐야겠네요 ㅎㅎ
4 Comments
차삿갓
2014.10.23 10:53
운치가 있습니다..
맨 아래 사진의 위치에서 뒤로 더 물러서 사람을 몇사람..좋은 장면 넣어 찍을수 있다면,,
그것에다 일출의 여명이 붉게 물든다면 ...약하긴해도 아주 좋은 장면입니다.
꼭 다시 가야 할텐데...그리운 캄보디아..그넘의 목구멍이...쩝..
맨 아래 사진의 위치에서 뒤로 더 물러서 사람을 몇사람..좋은 장면 넣어 찍을수 있다면,,
그것에다 일출의 여명이 붉게 물든다면 ...약하긴해도 아주 좋은 장면입니다.
꼭 다시 가야 할텐데...그리운 캄보디아..그넘의 목구멍이...쩝..
앙코르맨
2014.10.23 22:52
물론 사람들도 있었지만 날씨랑 안어울려 보여서 안찍었답니다 비도오고 그래서인지 좀 그렇더군요
다음에 다시가서 찍어봐야 겠어요 ㅎㅎ
다음에 다시가서 찍어봐야 겠어요 ㅎㅎ
참새하루
2014.10.24 11:12
이 분위기 알아요
어떤 하늘이고 어떤 느낌인지
저도 이런 비오는 아침 저멀리 지평선너머 해가 떠오를때
본 기억이 있습니다
서울 같은데서는 절대 빌딩숲에 둘러싸여서
이런 지평선 구경하기 힘들지요
참 오묘한 색상의 일출이었습니다
절대 쨍한 아침에는 못볼 부드러운 빛
비오는 날 일출보기는
웬만한 정성과 운이 따라주지 않으면
못보지요
앙코르맨님 부럽네요
비오는날 생각나면 앙코르왓으로 달려갈수 있으니
저도 목구녕이 포도청이라...
어떤 하늘이고 어떤 느낌인지
저도 이런 비오는 아침 저멀리 지평선너머 해가 떠오를때
본 기억이 있습니다
서울 같은데서는 절대 빌딩숲에 둘러싸여서
이런 지평선 구경하기 힘들지요
참 오묘한 색상의 일출이었습니다
절대 쨍한 아침에는 못볼 부드러운 빛
비오는 날 일출보기는
웬만한 정성과 운이 따라주지 않으면
못보지요
앙코르맨님 부럽네요
비오는날 생각나면 앙코르왓으로 달려갈수 있으니
저도 목구녕이 포도청이라...
최다니엘0417
2014.10.28 23:23
해가 떠오르기 전이군요.
운치있게 잘 담으셨네요.
운치있게 잘 담으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