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꿀렌] 찾아가는 길

홈 > 여행기/사진 > 여행사진
여행사진

[프놈꿀렌] 찾아가는 길

참새하루 0 1522

시엠립에서 앙코르왓 유적지가 슬슬 지루해질때

시외의 장거리로 하루 다녀 볼만한곳이

또 뭐가 없을까 물어보니

프놈꿀렌이라고 사람들이 말합니다.


이름이 꿀꿀... 뭔가 싶어서 찾아보니

의외로 가이드북에도 소개가 없고

태사랑에도 정보가 생각보다 찾기 힘들더군요


참새하루가 궁금해서 하루 다녀보았습니다


캄보이아 관광청 사이트 참조

http://www.tourismcambodia.org/provincial_guide/index.php?view=attdetail&prv=21&att=96&lang=ko


구글맵

https://www.google.com/maps/place/Bridge+Head/@13.6475502,104.1172495,10z/data=!4m2!3m1!1s0x311044af746d5c73:0xd34f37ff9fbbddce


그럼 출발~~~




출발시간은 오전 10시


시엠립에서 프놈꿀렌까지는 48-50 킬로미터 정도입니다.

여러군데 여행사 정보 사이트마다 다 다릅니다





출발전에 Thy 미스터 티와 한방 기념 촬영하고



비포장 도로를 달립니다





매표소에서

간판에는 입장료 1인당 20달러라고 쓰여있습니다

우리는 미리 티를 통해서 바우처를 구입해서

조금 저렴하게 들어갈수 있었습니다


ㅏㅈ



비포장 오르막길입니다


오전에는 올라가기만 하고

오후에는 내려가기만 하는 일방통행이라고 하던데...



티의 도요다 캠리 승용차



여기서 프놈꿀렌에 대하여


프놈은 언덕 또는 산이란 뜻입니다

그러니 포늠꿀렌은 꿀렌산 언덕 뭐 그런 뜻입니다


프놈꿀렌이 왜 유명한가?

802년 첸라왕국의 자야바르만2세가 자바왕국으로 부터 독립을 선포하고

크메르왕조를 세우고 이곳을 도읍으로 정했습니다

그런데 너무 산이 험해 도읍지로 부적합하여

곳 룰루오스로 도읍을 옮겼습니다

이곳에서 발원한 수원은 시엠립강이 되어

크메르왕국의 부와 융성을 가져온다고 믿어

캄보디아 사람들에게는 평생 한번가 보고싶은

민족의 성지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이 프놈꿀렌의 폭포는 개인이 소유하고 았다고 하네요



올라갈수록 산림이 깊어집니다

큰 바위 사이로 난길



프놈꿀렌에서 볼거리는 세가지


세갈래 길로 갈라집니다


하나는 프놈꿀렌 폭포로


또하는 누워있는 부처님이 있는 프레아 앙톰사원


마지막은 끄발 스피언 --1000개의 링가가 조각된 개울 -  이곳은 차에서 내려 한참 걸어야 한다고 해서

아이들이 더운 날씨에 힘들어 할까봐 아쉽지만 포기했습니다



우선 가기로 한곳이 잠든 부처로 유명한 사원입니다





0 Comments
포토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