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5
프놈펜의 아침은 저렇게 바쁘죠.
아침 일찍 롱짝(봉제공장)으로 출근하는 모습들입니다.
모토 한대에 저많은 사람들이 타고 출근하며,때때로 사고가 나기도 하지요.
프놈펜에서 남쪽으로 깜폿을 지나 깹해변을 만나면 아침이면 꺼담(게)파시가 열리고 많은 상인들이
꺼담을 사서 관광객들에게 판매를 한답니다.
개인적으론 그냥 상인들에게 바로 사서 삶아 먹는것보다는 커리양념에 깜폿후추를 넣고 뽁아서 만든 꺼담차..
그리고 꺼담내장과 치즈를 넣어 만든 바이차(뽁음밥)...입에 침이 고인답니다.
앙코르비어와의 조합...밤은 깊어가고 이방인들끼리 모여 얘기꽃을 피워가며 취기가 오르는지도 모른채 바다겟내음에 취할수 있는곳...깹
배선착장 멀리 래빗아일랜드가 보이고, 래빗엔 맛사지와 숙식도 겸할수가 있죠.
마지막 사진은 프놈펜의 프샤트마이 중앙에 보면 보석가게가 있습니다.
가격은 제가 볼때 프샤트마이보단 프샤뚤떰봉이 더 저렴한것 같았어요..
저 사진은 중국계 (캄보디아 쪈)아가씬데 ...아주 예쁘서 앵글에 잡아봤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