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씨엠립 올드마켓 펍스트리트 이모저모 사진들 - (1)
씨엠립의 다운타운 펍스트리트 올드마켓 일대를 마지막 날
배회하면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처음으로 씨엠립을 방문하는 분들은
나이트마켓이니 올드마켓이니 펍스트리트 해서
다 다른곳인줄 잘못 착각하기 쉬운데요
사실은 한군데 다 몰려 있어서
돌아보는데 한시간도 채 안걸리는 조그만 지역입니다
구글맵으로 살짝 그려보았습니다
사바타 로드라고 하는 메인 도로를 따라서
많은 호텔들과 은행 식당 상가 맛사지 가게들이
몰려 있는데 그중 가장 중심인 레드피아노를 기준으로 삼겠습니다
태사랑에 아주 깔끔하게 이 지역에 대해서 개념지도를 올려놓은분이 있는데
이분의 포스팅을 참조하는것도 큰 도움이 될겁니다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cam_info&wr_id=8876
사바타 로드를 타고 남쪽으로 내려가다가 삼각형으로 길이 갈라지는데
거기서 조금만 더 들어가면 레드피아노이고
그 레드피아노에서 빨간색 칠한 약 40-50 미터가 펍 스트리트라고 불리우는
술집 식당가입니다
그 아래쪽이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 올드마켓 로컬시장이고요
사바타길 서쪽이 나이트마켓이라고
관광객들을 위한 기념품점이 모여 있습니다
일단 개념을 잡으셨으면 출발해 볼까요
펍스트리트 부근의 발맛사지 가게 입구에서
골프클럽에서 나온
손님을 기다리는 과일 쉐이크 카트
밖을 바라보는 청년의 시선에는
세상을 향한 꿈이 보이는 듯합니다
펍스트리트
아직 초저녁이라 식당마다
그날팔 재료들을 진열하고 있네요
놀랍게도 초밥식당이 이곳까지 진출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