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요 고자이마스.

조제비입니다.

음악을 즐겨들으십니까?

음악을 즐겨 연주하십니까???


동경 신주쿠의 알타스튜디와 마이시티 중간에는 큰 나무가 한그루 서 있고 그 주변은 아주 작은 공원이 마련되어서 많은 사람들의 휴식처가 되고 있습니다.

주말이면 어김없이 여기서 크고 작은 공연들이 마련됩니다.

그 수준이라는 것이 높고 낮음을 떠나서 한데 어울려 즐기는 모습은 아주 매력적인 모습이지요.


이날도 어김없이 재즈공연을 하는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제법 인원수도 채워졌고 구색도 갖춘것이 보는 사람을 신명나게 하는 군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며 호흡하는 모습은 정말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힘든 모습입니다.

매일 이 자리에서 한가로이 시간을 보내었지만 매번 다른 공연으로 지루하지 않았어요.


우리나라의 대학로가 있습니다만..

글쎄요....

뇌리속에 지워지지 않는 비교감은 무슨이유일까요???


트라이앵글을 아주 수준급으로 연주하는 조제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