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8
이번 여행은 단순히 사진찍기가 주목적이었어요.
그래서 나름 그런곳들만 찾아다녔죠.
씨엠립서는 바이욘사원과 앙코르왓그리고 반테이쓰레이등과 똔레샾의 주변 풍광들이 주 대상이 되었답니다.
그러나 시기가 좋지 않아...항상 그러했듯이 단 한컷의 사진을 위해 수십번을 다녀가기도 한다는 선배님의
말씀이 공허하게 들렸답니다.
저는 캄보디아를 사랑하죠.
왜 사랑스럽나교 말씀드린기엔 거시기하지만...ㅎㅎ
예의가 바른 나라,어른을 공경할줄아는 나라,,,인정스러운 나라라고 말씀드릴순 있죠.
이제는 지방에도 아스팔트도로가 생기고,
예전의 라테라이트(홍토)흙길이 점점 줄어 들고 있었답니다.
비가오면 길가장자리엔 어김없이 차들이 퍼져있었는데,,,볼수가 없었죠.
이번엔 프놈펜-씨엠립-반테이츠마-씨엠립(핵심유적및 반테이쓰레이,룰루오스지역)-벙말리아-쁘레아비히어-
끄라체-몬돌끼리 센모리늄-깜뽕루엉-프놈펜 이렇게 15일 유랑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