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의 가난한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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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의 가난한 학생들

피롬 9 3239
**캄보디아의 가난한 학생들**
캄보디아의 의무교육은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학비가 없는데 그냥 등록하고 공부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학교에서는 학비를 내야합니다. 잘 사는 사람들의 애기들이 학교까지 들어가서 졸업할수 있지만 가난한사람들의 애기들이 대부분 대학교에서 공부하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돈이 없기때문에 공부가 일찍 끝났습니다.

우리고향에는 학생들이 초등학교까지 배웠는데 부모님일을 도와 주기를 위해 학교 포기해야했어요. 아니면 공부하면서 부모님일도 많이 도와줘야합니다. 저도 그렇게 했습니다.

저는 2004년에 고등학에 졸업했고 2004년말에 프놈펜에 왔고 사립대학교에서 공부했습니다. 돈이 모자라서 오토바이택시로 돈을 벌었습니다. 하루에 2.5불정도 벌었습니다. 그돈은 제가 음식값, 기름값, 방값을 내야했습니다. 나머지 학비에 냈어요. 4년동안 이렇게 했습니다. 그리고 2008년 8월에 가이드시험에 합격해서 씨엠립에 왔습니다. 자세히 얘기하면 너무 길어요. 공부한 동안 부모님, 할머님, 가까운 친척들도 돈을 많이 도와 주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분들을  엊어버린 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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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Comments
jennyleechion 2016.11.05 00:41  
젤 첨 여행했던 곳이 캄보디아였는데..그날이 생각나네요
맨발로 다니던 꼬마아이들 보고 너무 놀랬었는데
준서규민맘 2016.11.15 12:15  
배움의 열정 대단합니다♡
비오는바다에서 2016.12.05 20:28  
그래도 얼굴은 순수해 보이네요
니트로335 2016.12.20 19:42  
저는 연필과 샤프 좀 사가지고 가서 앙코르와트에서 물건 파는 아이들에게 조금씩 나누어 주었습니다.
minimist 2017.01.04 11:46  
고등학생때 처음 캄보디아 갔을때 많이 놀랬었고 충격받았는데 그때 기억이 나네요..
Odelia 2017.01.07 20:49  
한국말을 정말 잘 하시네요 ^^ 배움의 열정도 대단합니다.
이랑소 2017.01.30 23:48  
얼굴들이 모두 순순해 보이고 선~ 해 보입니다
호랭호랭이잉 2017.05.10 10:17  
배움의 열정 대단하십니다. 가이드 합격 축하드리고, 씨엠립에 가게 된다면 한번 찾아뵙고 싶습니다.
20180122 2018.01.22 00:41  
정말 대단하시네요...늦었지만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좋은일들만 있기를 응원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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