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다시 앙코르와트에 준비를 하는 중이라서
과거 9번 갔던 사진들을 다시 리뷰하는 중입니다.
한장한장 볼 때마다 그 때의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따솜의 사진입니다.
올해 초
저 사진 한장 찍으려는데
앞쪽에 물건 파는 아이들이 수시로 들락거려서
정말 한참을 기다렸는데
저기 오른쪽 아래의 여자분과 동반한 남자가 물건을 살려고 하니
아이들이 전부 저 사진 오론쪽 바깥쪽에 다 몰리는 바람에
저렇게 한적한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따솜을 관통해서 반대로 가면 이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가 서쪽이고 이쪽은 동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