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가 본 머찌레이!!
그동안 여러 차례 다녀왔으나 머찌레이는 처음 가 봤습니다.
총크니어,캄퐁플럭,캄퐁클레앙 다 가봤습니다만
아직까지 덜(?) 현대화된 까닭에 나름 괜찮았습니다.
10월쯤 만수위가 되면 지금 보다 더 아름답고 평화로워 보일 것 같습니다.
특히, 6번 도로에서 꺽어져 머찌레이까지 들어가는 황토길 좌우로 펼쳐진
녹색의 향연(?) 볼만 합니다. 정말 오랜 만에 본 지평선 이었습니다.
아직 똘레삽 수위가 높지 않아 먼 곳 까지 차를 타고 들어 가야 했고
같은 이유로 맹글로브 숲 쪽배 타기도 아직 운영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폰카로 찍어 질은 떨어집니다.
6번 국도 뽀이펫 방향으로 가다가 머찌레이 쪽으로 들어서면 좌우로 들판이 쫘~악~~~~~
수위가 아직 올라 오지 않아 차를 타고 제법 많이 들어 가서 배를 탓습니다만,
이렇게 좁고 얕은 수로를 지나 가야 머찌레이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사진 보다 실제가 훠~~~ㄹ~~~~~~씬 아름답고 평화롭습니다.
이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수위가 낮아 맹글로브 나무들이 중간 중간 많이 보입니다.
좀 있음 사진에 보이는 집들 모두 통채로 이사를 한다고 합니다.
일몰은 수평선에 가득한 구름 때문에 일찍히 포기를 하였으나 돌아 오는 길에 못내 아쉬워~
지평선에서 라도 보길 희망 했으나 끝내 보지 못하고 ㅠ. ㅠ
바쁘실텐데 직접 머찌레이까지 동행해 주신 글로벌 리차드권 사장님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깜퐁플럭을 가면 만날 사람이 있는데 이번엔 투어 일정이 없어 가질 못했습니다.
내년 1월엔 가족 전체가 갈 계획인데 그 때 꼭 찾아봐야 겠습니다.
이번 주가 지나면 더위가 한 풀 꺽인다 하네요. 건강들 잘 챙기시고...
행복한 여행들 많이 하세요!!!
"모든 여행의 궁극적인 목적지는 행복이다"
- 꾸뻬 씨의 행복여행 중(프랑수아 를로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