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에 처음 시엠립 갔을때의 충격은
앙코르왓보다 따프롬이었습니다
갈수록 정비한다고 공사판을 벌이더니
마지막 2014년에 갔을때는 정말 말끔하게
덕수궁 보는듯 정리가 되었더군요
정리되고 관리되는 느낌은 좋았지만
예전의 툼레이더 나오는 그 정글속 무너진 폐허의 느낌이
사라져 아쉬움이 ....
이제는 벙멜리아로 그 아쉬움을 대신해 봅니다
그래도 시엠립 방문한다면 꼭 봐야 할 곳이죠
뒷쪽에 나무 있는 돌무더기에서 한산하고 사람들도 없어서
한낮의 더위 식히며 쉬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저도 따프롬 참 좋아하는 곳인데요..많이 바뀌었네요..ㅎ
15년전에 첨에 갔을때 저에게 따프롬은 자연이었습니다.^^
캄보디아 갈때마다 따프롬은 항상 갔던 곳이라죠.ㅎ
마지막으로 따프롬을 본건 10년전...
10년만에 다시 여름에 갑니다.
변화된 따프롬을 보겠네요.ㅎ
사진 감사합니다.^^
따프롬 저도 좋아합니다.
10년전과 지금은 참 많이 바뀌었습니다.
어차피 문화제는 복구를 하기 마련이니까요.
저는 10년동안 10번을 갔는데 아직도
이곳이 좋습니다.
저도 앙코르와트를 갈 때마다 아침일찍 따프롬을 갑니다.
그런데 이제는 입장 시간에 7시 30분 부터라서
예전의 새벽 호젓함은 느낄 수 없는 것이
안타깝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