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초 부모님과 함께 씨엠립을 다녀왔습니다.

제작년 여름에 갔을 때는 매일 비를 맞으면서 다녔는데, 이번에는 건기라 비는 안맞았으나 오히려 먼지가 많아 안좋더군요.

비용은 1인당 약 75만원 정도 들었습니다.

- 아래 소스는 유튜브에 올린 영상입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LKtv1UQ6bVc&feature=youtu.be

- 따프롬 : 스펑나무와 유적지 돌이 어우러진  유적지

- 반테스레이 : 씨엠립 북쪽에 위치한 사원으로 사원보다는 툭툭이를 타고 오가며 캄보디아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


- 저렴한 물가로 인해 착하게 지불할 수 있는 숙식, 마사지 비용

- 저희는 숙소를 한 곳에 있지 않고 하루씩 옮겨 다니면서 지냈습니다.

- 숙소 : Ankor Heart Bungalow, Golden Temple Villa, Lotus Blanc Resort

- 위 숙소는 모두 뛰어난 조식이 제공되며 깨끗함은 당연합니다.



 

- 앙코르 톰 : 크메르제국의 왕궁터로 베이온(불교사원), 코끼리 테라스 등이 있다.
 

- 앙코르와트 : 더이상 설명이 필요없는 세계 최대의 종교 건축물로 관광객들은 이거 보러 여길 옵니다.

- 폭 200미터 해자에 둘러 싸여 있고, 다시 가로세로 1.3 X 1.6km 직사각형 돌담으로 둘러싸인 건축물로 하루에  돌아보기 힘든 유적지. 두세 번은 가야 그 맛을 느낄 수 있어요.

- 앙코르와트 입구까지 툭툭이 타고가서 내려 사진 찍으면서 천천히 가다보면 입구까지 가는데만 30분.

- 그리고 사원은 3층인데, 3층 올라가는 줄 만 한시간.....
 

- 씨엠립 시내 올드마켓 구경 : 시장구경, 캄보디안 BBQ에서 악어고기 샤브샤브 등


- 톤레삽호수 깜퐁블럭 : 캄보디아 국토면적의 15%를 차지하는 민물호수에서 맹글로브 숲 쪽배타기 와 일몰보기

- 씨엠립에서 3시경 출발하면 일몰시간과 대충 맞춰져요.

- 호텔에서 예약하면 편합니다.

- 호수로 가는 배가 출발하는 선착장까지 택시로 이동하고 큰배삯, 쪽배삯, 택시비, 팁 등 총 100달러 정도 들었으니, 1인당 25달러 든 셈이네요.
 

- 씨엠립 여행의 발 '툭툭이' : 이곳에서는 여행객 대부분이 이거 타고 다닙니다.

- 우리의 발이 되어준 툭툭이 기사 : Chetrra. (카톡id - Ankortt)

- 2016년 여름에 갔을 때 만난 친구인데, 카톡을 모르기에 제가 아이디 만들어 가입시켜주었고 이번에도 도착하자마자 카톡으로 불러서 함께 다녔습니다.

- 하루 렌트비 15달러. 반테스레이 같은 좀 먼 곳을 가게되면 추가요금 7달러 주었는데, 이 가격이 현지 기준요금입니다.

- 영어 잘하고, 툭툭이에 얼음물 싣고 다녀서 항상 시원만 물 얻어(?) 마시면서 다닐 수 있습니다.